[스포츠한국 박대웅 기자] KBO가 13일 우천 등의 사유로 열리지 못한 퓨처스리그 42경기와 미편성된 1경기를 포함한 총 43경기에 대한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재편성된 일정은 8월 14일부터 31일까지로 이후 우천 등으로 취소되는 경기는 예비일로 우선 편성된다. 예비일이 없는 경우 추후 편성될 예정. 인터리그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되더라도 재편성되지 않는다.

퓨처스리그 잔여 경기 일정 중 10경기의 TV 중계 편성도 확정됐다.

14일 군산 두산-kt, 17일과 18일 서산 경찰-한화, 28일 서산 삼성-한화 등 오후 6시에 개최 예정인 4경기와 오후 4시에 펼쳐지는 23일 고양 롯데-고양, 26일 이천 삼성-두산 2경기는 MBC SPORTS +2에서 생중계 된다.

SPOTV+에서는 14일 오후 6시 마산 한화-고양, 16일 오전 11시 이천 두산-LG, 18일 오후 4시 익산 SK-kt 경기 등 총 3경기를 생중계 할 예정이다. 21일 서산 KIA-한화 경기는 오후 6시에 SPO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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