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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잠실=김성태 기자]"구속이 나오지 않았고 체인지업이 다소 밋밋했다. 하지만 부상은 아니기에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다."

LG 양상문 감독은 20일 잠실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날 선발로 나선 외인 허프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허프는 올 시즌이 시작하기 전, 무릎 부상으로 인해 개막전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했다. 회복에 중점을 뒀고 4월을 넘어 5월이 되서야 겨우 복귀했다.

전날 경기가 허프의 시즌 첫 선발 출전이었다. 그리고 롯데와 승부했는데 결과는 6이닝 5실점이었다. 특히 4회, 상대 번즈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빅이닝을 내주고 고개를 숙였다.

남은 이닝을 잘 막았음에도 팀 불펜진이 상대 대타 강민호의 홈런을 내주며 승기를 내준 것도 뼈아팠다. 그렇게 팀도 4-9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양상문 감독은 "허프의 구속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체인지업도 다소 밋밋하게 들어갔다. 사실 공이 좀 더 떨어져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한 이닝에 연달아 점수를 내주고 집중타를 허용하는 선수가 아닌데, 빗맞은 안타가 나온 이후에 번즈에게 홈런을 내줬다. 계속 힘으로 밀어부치며 투구를 하더라"라고 이야기 하기도 했다.

일단 복귀 첫 선발이기에 좀 더 감각을 찾고 돌아온다면 더 나아질 것이라 믿고 있는 양 감독이다. 그는 "부상은 아니기에 더 좋아질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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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7/05/20 16: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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