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제공.
[스포츠한국 이재현 기자]두산이 오는 16일부터 잠실에서 열리는 NC와의 홈 3연전에 남성팬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인 '미스터두데이(Mr.Doo Day)'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미스터두데이'는 남성팬을 타깃으로 한 고객 세분화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매월 특정 3연전 기간 진행하며, 남성 팬을 겨냥한 특화된 서비스와 맞춤형 이벤트를 펼친다.

‘미스터두데이’ 기간 두산은 남성 관중을 대상으로 입장권 가격을 2천원 특별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단 블루지정석 이하 좌석에 한함. 남성관중 1인 1매. 현장구매시 할인 가능, 중복 할인 불가)

또한 야구장을 찾는 남성 팬을 대상으로 특별 팬서비스 응모권을 1루 내야광장에서 접수 받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FILA 코트디럭스 슈즈(3명), 롯데월드 2인 자유이용권(3명), 두타 5만원 상품권(3명), 참다한 흑홍삼 30포들이 세트(10명), 쌤소나이트 남성 악세서리 가방(3명), 호텔조인 10만원 상품권(1명) 등이다.

경기 중 특정이닝 교대시 남성관중을 대상으로 한 '쌤소나이트와 함께하는 응원단상 이벤트'를 개최한다. 16일과 17일 양일간 이벤트를 통해 '쌤소나이트 비지니스 백팩'을 1등 상품으로 제공한다.

3연전 동안 매 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1루 내야 응원단상 위에서 남성팬들을 대상으로 '치어리더 포토타임'을 실시한다. 야구장의 꽃인 치어리더들과 사진 촬영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경기 당일 남성 관중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미스터두데이’의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남성 팬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설하윤’을 초청해 시구 및 클리닝타임 공연 행사를 갖는다. 설하윤은 지난해 9월 '신고할꺼야'라는 곡으로 데뷔한 트로트계의 신성이다. 뛰어난 외모와 가창력을 바탕으로 많은 팬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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