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재현 기자]롯데가 2017시즌 개막 후 첫 주말 홈경기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8일은 지난 4일 홈개막전에서 선보인 동백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또한 1루 익사이팅존을 ‘이대호 응원존’으로 운영한다.

이대호 응원존 입장 관중에게는 특별 티셔츠와 응원 피켓을 제공한다. 이 날 입장관중에게는 동백 응원타올 1만장과 응원 피켓 1만5000장을 선착순 배포한다. 시구행사에는 올해 초 열린 롯데기 유소년 야구대회 우승팀인 대연초 야구부 학생들이 참가한다. 시구에는 6학년 이찬우 학생이, 시타에는 6학년 양혁준 학생이 나서 멋진 모습을 선보인다.

9일에는 지난해 여름 ‘부산, 가자!’를 발매한 인기 트로트가수 박현빈이 시구자로 나서며, 경기 전 애국가를 부른다. 5회 클리닝 타임에는 응원단상 공연에 나서 부산팬들에게 신나는 응원가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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