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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심우준. 스포츠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잠실=김성태 기자]kt가 시범경기 6연승 달성에 성공했다. 7번의 시범경기 가운데 6승 1무다. 페이스가 상당히 좋다.

kt는 21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정대현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2번 하준호의 2점 홈런에 힘입어 3-1로 승리를 거뒀다.

kt는 선발로 나온 정대현의 활약이 좋았다. 구속의 완급조절을 유연하게 해내며 상대 LG 타선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었다. 6이닝동안 단 3개의 안타만 내줬다. 1점만 허용했고, 그 사이에 팀 타선도 제 몫을 해줬다.

선취점은 kt였다. 1회, 선두타자 이대형과 이어 나온 하준호가 연달아 안타를 쳐내며 무사 1, 3루를 만들었다. 3번 유한준이 유격수 앞 병살타를 쳐냈지만 그 사이, 이대형이 홈플레이트를 밟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연달아 3회에도 1사 2루에서 하준호가 우월 2점 홈런을 쳐내며 3-0으로 달아났다.

LG는 6회에 겨우 첫 득점에 성공했다. 6회에 나온 1번 이형종이 상대 정대현의 134km짜리 직구를 그대로 공략, 비거리 125m짜리 좌월 홈런을 쳐내며 점수를 올렸다. 하지만 거기까지 였다.

이날 LG 타선은 4안타에 그쳤다. kt 역시 4안타에 불과했지만 결과물로 나온 득점은 차이가 있었다. 그렇게 경기가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됐고 별다른 이상 없이 그대로 종료가 됐다.

kt는 선발 정대현이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이날 승리 투수로서 제 몫을 해줬다. 이어 나온 장시환, 엄상백, 조무근, 김재윤이 모두 합쳐 3이닝 무실점으로 LG 타선을 막아내며 팀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멀티 안타를 쳐낸 이대형과 쐐기포를 날린 하준호의 활약이 좋았다.

LG는 선발 소사가 모두 68개의 공을 던져 4이닝을 소화하면서 4피안타 1피홈런 2볼넷 3실점을 기록, 만족스럽지 못한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이어 5회 고우석(1이닝 무실점), 6회 최성훈(1이닝 무실점), 7회 신승현(1이닝 무실점), 8회 손주영(1이닝 무실점), 9회 신정락(1이닝 무실점)이 나와 호투를 펼쳤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타선 역시 이형종과 박용택, 히메네스, 최재원이 각각 1안타를 기록한 것이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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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7/03/21 19:28:04   수정시간 : 2017/03/21 19: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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