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임종택 단장(오른쪽)과 경기문화재단 설원기 대표이사.kt wiz 제공
[스포츠한국 이재현 기자]kt가 연고지 내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kt는 23일 경기문화재단과 ‘사회공헌 및 홍보마케팅 사업 협력을 통한 지역문화예술과 프로야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음을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경기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과 문화예술-프로야구 저변확대를 위한 홍보-마케팅 사업에 대해 협력을 진행한다.

또한 공익 목적의 전시, 공연, 축제, 시합 등을 공동 후원 및 홍보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정보, 인프라, 콘텐츠 등의 인적-물적 교류를 할 예정.

23일 오전 11시 경기문화재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kt 야구단 임종택 단장과 경기문화재단 설원기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지속적으로 상호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하고 야구팬들에게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기문화재단은 수원의 경기문화재연구원, 경기상상캠퍼스, 용인에 위치한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안산 경기도미술관 등 경기도 일대의 10개 문화기관을 운영하는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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