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 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 스포츠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11일 내달 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프로야구 선수들과 함께하는 야구 클리닉 '빛을 나누는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수협 소속 KBO리그 10개 구단에서 뛰고 있는 30여 명의 선수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에게 타격, 수비 등을 지도하고 사인회 이벤트와 캐치볼 토너먼트 대회를 한다.

MBC 스포츠플러스는 이번 클리닉을 방송으로 제작,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야구팬과 유소년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클리닉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이루어진다. 초등부는 10~14일, 중등부는 15~19일 참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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