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 롯데가 마무리 캠프를 실시한다.

롯데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27일까지 32일간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 훈련에 들어간다.

우선 조원우 감독을 비롯한 41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오키나와 카데나 구장에서 훈련이 진행된다.

선수단 가운데서는 최준석, 김상호, 정훈, 신본기(이상 내야수), 전준우, 김문호(외야수), 손승락, 노경은, 윤길현, 박세웅(이상 투수), 포수 등 올 시즌 1군 주축 선수들이 다수 포함됐다.

롯데가 올해 2차 1라운드에 뽑은 포수 유망주 나종덕도 마무리 캠프에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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