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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박대웅 기자]LG가 안방에서 열리는 2경기 시구자를 발표했다.

LG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넥센과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걸그룹 트와이스의 미나와 채영을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선정했다.

이미 올시즌 정규시즌에서도 두 차례 LG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 및 시타를 했던 트와이스는 포스트시즌에서도 LG 선수단에게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잠실을 찾게 됐다.

17일 열리는 4차전에서는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경리가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경리 역시 2013년 정규시즌, 2014년 포스트시즌에 두 차례나 시구를 책임지며 LG와 깊은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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