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훈련 종료 후 진행된 설 행사에서는 주장 박경수를 비롯한 전 선수들은 한자리에 모여 조범현 감독과 코칭스태프에게 세배를 했다.
이어 코칭스태프, 프런트, 야수, 투수들이 조를 나눠 윷놀이를 하며 피로를 풀고, 재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조범현 감독은 “2016년을 kt wiz가 리그에 정착하는 해이자 선수들 모두 각자 인생에서 뜻깊은 추억으로 만들자”는 덕담을 하며, 선수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10일 새벽(한국시각) 홈 구장인 키노 스포츠컴플렉스에서 NC와 연습경기 1차전을 갖는다.
스포츠한국 조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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