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제공
[스포츠한국 박대웅 기자] KBO가 KBO 리그 피규어 제품 공식 라이선스 사업권자인 그레이포인트와 함께 KBO 리그 아트토이 시리즈를 정식 출시했다.

KBO 리그 아트토이 시리즈는 KBO 리그 선수들의 얼굴 특징을 귀엽고 재미있게 표현한 피규어 상품이다. 본 시리즈의 첫 번째 구단으로 출시하는 한화는 진회색과 오렌지색 유니폼 2가지 버전이며, 한화를 대표하는 6명의 선수(권혁, 김경언, 김태균, 이용규, 정근우, 조인성)로 구성된다.

아트토이는 높이 9cm로 책상, 책꽂이, 자동차 등 어디에서나 전시가 가능하고, 각 상품에는 야구모자와 글러브, 헬멧, 배트, 야구공이 포함돼있어 공격과 수비를 교체하는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조인성 아트토이는 포수기어가 포함돼 있다.

KBO와 그레이포인트는 아트토이 스타일로 각 구단 인기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이미 출시된 넥센 박병호 피규어의 다음 시리즈로 삼성 이승엽 아트 피규어도 출시 될 예정이다.

아트토이는 KBO 공식 쇼핑몰인 KBO 마켓과 KBO 모바일 앱, 한화 이글스샵, 그레이포인트 홈페이지에서 9월16일까지 예약 할인판매 중이며, 권혁, 김경언, 김태균, 이용규, 정근우의 단품은 1만6,000원, 조인성이 추가된 6명 패키지는 8만9,000원으로 1,000개를 한정 판매한다. 사전 예약판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한화 경기 티켓과 선수 사인볼, 박병호, 이승엽 피규어 구매할인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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