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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수원=박대웅 기자] 나눔팀이 나성범(26·NC)의 솔로포로 추격에 나섰다.

나성범은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5 올스타전에서 0-4로 뒤진 4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드림팀 정대현(kt)을 상대로 우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나성범은 올해 역시 타울 3할8리 16홈런 71타점으로 NC 중심타선을 이끌고 있다. 올스타 선정 투표에서는 총점 38.92점으로 베스트 12에는 선정되지 못했지만 감독 추천 선수로 개인 통산 3번째로 올스타 무대를 밟았다.

나성범의 솔로포로 나눔팀이 드림팀을 1-4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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