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제공
[스포츠한국미디어 이재현 기자] SK의 미래 선수 육성의 중심이 될 새로운 요람이 개관한다.

SK는 다음달 1일 인천 강화군에 2군 홈구장 및 구단 전용 훈련장으로 사용될 'SK퓨처스파크'의 개관식을 갖는다. SK퓨처스파크는 그룹에서 450억원을 지원해 건립한 시설로, 2013년 4월 착공해 약 2년 만에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

넓이 8만6,762㎡의 SK퓨처스파크는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실내연습장, 숙소(패기관) 등 크게 네 가지 주요 시설로 구성됐다.

SK는 훈련 시설과 주변 환경 및 동선 등을 친환경적이고 선수단 중심으로 구성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개관식은 4월 1일 오전 11시 선수단 숙소(패기관) 입구에서 시작되고 한국야구위원회(KBO) 구본능 총재와 이상복 강화군수, 유호룡 강화군 의회 의장, 임원일 SK 대표이사, 김용희 SK 감독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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