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상-김보경 커플. LG트윈스 제공
[스포츠한국미디어 김민희 기자] 프로야구 LG트윈스의 투수 유원상(28)과 윤지웅(26)이 같은 날 결혼식을 올린다.

유원상은 12월 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한 살 연하인 신부 김보경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2년여 동안 교제를 거쳐 결혼까지 골인했으며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윤지웅도 같은 날 오후 3시 서울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화촉을 밝힌다. 신부는 웹디자이너인 전혜경(26)씨로 1년간의 교체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신혼여행은 발리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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