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최정과 나윤희는 내달 13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알려졌다.
SK 와이번스의 관계자 역시 스포츠한국과의 통화에서 "최정이 그날 결혼을 하는 것이 맞다"며 "지방 캐스터 출신의 여성과 결혼하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최정의 예비신부로 알려진 나윤희 기상캐스터는 2012년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합격했으며 따뜻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 타율 3할5리 14홈런 76타점을 기록한 최정은 올 시즌을 끝으로 FA자격을 취득해 현재 ‘FA 대박’이 가장 유력한 선수로 알려져있다.
스포츠한국미디어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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