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제공
[스포츠한국미디어 조형래 기자] 넥센은 27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 남성 6인조 아이돌 그룹 빅스(VIXX)를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빅스(VIXX)의 멤버인 엔(24)이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맡고, 홍빈(21)이 시타를 맡는다. 레오(24)는 경기 전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시구를 맡은 엔은 “우리나라 최고의 스포츠 축제인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 시구를 맡게 돼 영광스럽다. 틈틈이 준비해 축제에 걸 맞는 멋진 시구를 선보이겠다. 시구에 힘입어 넥센히어로즈가 이날 멋지게 승리했으면 좋겠다”고 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자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넥센은 경기 시작 3시간 전인 오후 3시30분부터 3루 2층 복도에서 를 선착순 5,000명에게 포스트시즌 기념티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1인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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