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는 17일 염경엽 스카우트팀 차장을 신임 운영팀장으로 임명하는 등 프런트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염씨는 경영진단 결과 책임을 지고 물러난 전 운영팀장 대신 야구단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지게 됐다. 또 전력분석요원으로 일하던 김재권씨가 1군 매니저를 맡기로 했다.

프로농구 LG세이커스 농구단도 지원팀 명칭을 마케팅팀으로 바꾸면서 신임 팀장에 유영순 과장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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