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연패에 도전하는 SK 와이번스가 모아저축은행과 함께 6일 'SK와이번스 V2 정기예금 및 정기적금'을 출시했다.

SK가 우승하면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정기예금은 1년 만기 가입자에 한해 기준금리 7.3%에 0.2% 우대금리를 적용한 7.5%(복리 7.76%)를 지급한다.

또 정기적금은 12개월 기준금리 7.2%에 우대금리 0.3%, 18개월 기준금리 7.3%에우대금리 0.2%, 24개월 기준금리 7.4%에 우대금리 0.1%를 각각 적용해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해당 상품 가입 기간은 이날부터 한국시리즈 2차전이 열리는 27일까지이며 예금고 300억원을 달성하면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

모아저축은행은 경인지역 대표 우량저축은행으로 자세한 문의는 은행 인천본점(☎ 032-430-3300)으로 하면 된다.

한편 부산은행도 롯데 자이언츠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500억 한도로 '가을 야구 특별정기예금'을 판매, 9일 만인 지난 2일 다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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