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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으로 돌아간 잠실구장 '진풍경'



(서울=연합뉴스) 진규수 기자

프로야구 그라운드에 13년 전 풍경이 펼쳐졌다.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4차전 경기가 열린 11일 잠실구장.

홈팀인 두산의 `플레이어스 데이' 행사에 맞춰 두 팀은 모두 프로야구가 출범하던 1982년에 입었던 유니폼을 입고 나왔다.

두산은 원년 우승을 차지할 때 입었던 미색 홈 유니폼을 입고 나왔고 롯데 역시 두 차례 우승을 안겨줬던 파란색 원정 유니폼을 입고 나왔다.

롯데와 두산은 그동안 각자 홈경기에서 한 달에 한 차례씩 이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펼쳤지만 함께 올드 유니폼을 입고 맞붙은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두 팀이 이 옷을 입고 마지막으로 맞붙었던 것은 1995년 10월22일 한국시리즈 7차전이니 13년 만의 풍경인 셈이다.

오래간만에 옛날 유니폼은 입은 두 팀은 이와 함께 함께 김경문 감독과 로이스터 감독이 서로 유니폼을 교환하고 그라운드에 나서 단체 포토 타임을 가졌다.

독특한 행사에 대한 팬들의 호응도 뜨거워 이날 잠실구장은 경기 시작 50분 전인 오후 4시10분 3만500석이 모두 매진되며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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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8/05/11 19:16:12   수정시간 : 2013/04/25 11: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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