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9일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롯데와 주말 3연전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9일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 1천여명이 응원전을 펴고 10일에는 인기탤런트 박예진씨의 시구와 팬들이 참여하는 `투구 스피드 측정행사'가 벌어진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방송인 한영씨가 시구하고 선수단 브로마이드와 `발야구 트로오' 포스터를 5천장씩 선착순으로 관객들에게 나눠준다.

3연전 동안 1루 내야 출입문 쪽에서는 OB 시절 유니폼, 모자 등 추억의 상품을 판매한다.

삼성, 11일 홈 경기 무료 입장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11일 오후 2시 대구구장에서 열릴 SK와 홈 경기에서 쌍용건설의 후원으로 무료입장 행사를 갖는다.

쌍용건설은 이날 야구장에서 아파트 브랜드인 `쌍용예가'를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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