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게임메카)

 


▲ 하스스톤 사제 '안두인'의 입을 '리치왕'이 틀어막았다 (사진출처: 게임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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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욕설 한 마디 없이도 상대방의 신경을 살살 긁는 ‘안두인’ 왕자가 드디어 침묵 당했다. 얼음왕관 성채를 지배하는 ‘리치왕’의 업적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5일(금), 온라인 카드게임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모험모드 마지막 지구를 개방했다. 바로 스컬지 군주이자 저주받은 룬검 서리한의 주인이기도 한 ‘리치왕’이 버티고 있는 곳이다.

무자비한 ‘리치왕’은 상대에게 시간 제한을 거는 ‘냉혹한 겨울’과 망자를 불러내는 ‘영혼 착취’ 등 강력한 마법 카드를 사용하며 여러 위협적인 하수인 카드까지 대동한다.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룬검 서리한을 직접 들고 싸우기도 한다.

여기에 각각 직업별로 일종의 페널티가 주어진다. 일례로 도적은 손과 덱에 있는 모든 주문이 파괴되고 성기사는 하수인이 죽을 때마다 상대 측에 소환된다. 심지어 사냥꾼은 하수인 하나당 2씩 피해를 입는 등 치명적인 악재 속에서 싸워나가야 한다.

재미있는 것은 사제인데, 실제로 게임에 악영향을 끼치는 페널티는 없다. 대신 ‘리치왕’과 겨루는 내내 감정표현 기능이 봉인되는 저주를 받는다. 무언가 말을 하려고 하면 ‘으읍…’이라는 답답한 신음만이 나직이 들릴 뿐. 드디어 악명 높은 ‘안두인’의 입을 막아버린 것이다.

비록 모험모드 마지막 지구의 우두머리는 ‘리치왕’뿐이지만 대신 총 세 차례에 걸쳐 대결을 펼쳐야 한다. 이런 식으로 아홉 직업으로 모두 ‘리치왕’을 쓰러뜨리면 최종 보상으로 성기사 스킨 ‘왕자 아서스’가 주어진다.

‘하스스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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