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유니'는 잊어주세요
힙합곡 '아버지' 통해 차분한 라이브 무대



유니 화보


‘섹시 컨셉, 안녕.’

섹시 여가수 유니가 라이브 가수로 변신한다. 유니는 그동안 ‘콜콜콜’을 부르며 파격적인 의상과 과감한 안무로 화제를 모아왔으나, 후속곡인 미디움템포의 힙합곡 ‘아버지’를 통해 차분한 라이브 무대로 팬들을 만난다. 이미 9일 서울 중앙대에서 열린 음악전문채널 MTV의 ‘라이브와우’에서 ‘아버지’로 첫 라이브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다.

유니의 소속사인 아이디플러스의 관계자는 “그동안 ‘콜콜콜’의 과격한 안무 때문에 모든 무대를 립싱크로 해 왔지만, 후속곡 ‘아버지’는 앞으로 계속 라이브로 소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유니는 그동안 ‘콜콜콜’의 안무 때문에 허리와 발목에 무리가 와 한의원에서 침을 맞으며 투혼을 발휘해 왔다. 다행히 이번 ‘아버지’는 안무가 거의 필요하지 않아 노래만으로 승부해야 하기 때문에 유니는 한편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는 후문이다. 유니는 ‘아버지’를 라이브로 소화하기 위해 그동안 촬영 스케줄을 마친 새벽마다 스튜디오에서 연습을 해왔다.

한편 미혼모 어머니 밑에서 자란 출생의 비밀을 밝힌 유니의 스토리를 담은 KBS 2TV의 ‘이홍렬 박주미의 영유만만’은 12일 방송된다.

/이인경기자 lik@sportshankook.co.kr



입력시간 : 2005-05-11 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