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영 "최진실 데뷔는 한겨울 메인 모델 뒤에서 다이빙하는 CF"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누나의 첫 데뷔는 당시 최고 화장품 모델인 박영선씨 100m 뒤에서 다이빙하는 CF였어요."

배우 최진영이 누나 최진실의 데뷔와 관련한 비화를 공개했다.

최진영은 케이블채널 tvN의 현장토크쇼 '택시'의 최근 녹화에서 "사실 배우 최진실은 내가 키운 것과 진배없다"며 "내가 한창 모델로 활동할 당시 3개월 동안 충무로 에이전시에 누나 사진을 뿌렸다. '단역이라도 좋으니 꼭 연락달라'며 매니저 일을 자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나는 누나 얼굴로는 안된다며 연예인 진출을 반대했다. 누나는 결국 두 달 동안 단식투쟁을 했고 결국 내가 무릎 꿇고 말았다"며 "사진관에서 카메라를 빌려 내가 직접 누나의 프로필 사진을 찍었다"고 전했다.

그런 사연 끝에 3개월 뒤 최진실은 첫 CF 촬영을 하게 됐다. 당시 최고의 화장품 모델인 박영선의 100m 뒤 풀장에서 다이빙하는 역할이 들어왔던 것. 여름용 화장품 CF였지만 한 겨울인 2월에 촬영을 하는 바람에 최진실은 매서운 추위와 싸워야 했다. 얼굴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 장면이지만 다이빙 연기 때문에 NG만 15번이 넘었다.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던 최진영은 "이렇게 힘든 직업인데도 연예인을 할 거냐"고 최진실에 물었고, 최진실은 단호하게 연예인의 길을 멈추지 않을 각오를 전했다.

최진영은 당시에 대해 "이후 점점 누나가 촬영장 가는 숫자가 나보다 많아지고 엄마가 주시는 반찬도 누나 위주로 바뀌었다"며 "누나가 드디어 떴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한편 최진영은 이날 출연에서 중학교 3학년 시절 어려웠던 가정 형편 때문에 구로공단의 기차 바퀴 부품 공장에 다니며 첫 월급으로 12만원을 받아 어머니께 6만원을 가져다 드린 사연도 공개했다.

최진영이 출연한 '택시'는 2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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