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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은, 3년 간 연기 그만 둬…갈증과 간절함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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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은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MBC ‘꼰대인턴’을 끝마치고 자유롭게 산책하고 자신을 돌아본다는 그. 낮에 식당을 가면 많이 알아봐 주신다고. “그럴 때마다 당연히 너무 반갑고 감사하다”라며 “그때마다 ‘우리 드라마가 사랑받고 있구나’라고 느낀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첫 지상파 드라마 주연작, 이에 대한 소감을 묻자 한지은은 “조금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건 어떤 한 작품에 깊이 개입할 수 있다는 부분”이라며 “조금 더 서사적인 부분,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좋았다”라고 답했다.

‘꼰대인턴’이 첫 지상파 드라마 주연작이라면 ‘멜로가 체질’은 첫 드라마 주연작. 부담감은 없었을까. 한지은은 “처음에는 부담감을 가졌지만 금방 내려놓고 책임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조금 늦은 성공 가도를 달리는 만큼 불안하지는 않을까. 그러자 한지은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사실 배우로서 지내면서 불안감은 누구나 있을 거다. ‘배우로서의 모습이 아니라 나이 때문에 나에 대해 선입견이 생기면 어떡하지’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이어서 “그 불안감을 ‘멜로가 체질’, ‘꼰대인턴’ 감독님들께서 깨주셨다. 나이에 국한되지 않은 ‘배우 한지은’으로서의 가능성과 이미지를 찾아주셨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수상한 그녀’, ‘부산행’, ‘리얼’ 등 수많은 영화의 단역과 조연을 이어왔던 그때와 지금 달라진 마음가짐이 있을까 묻자 “마음가짐에 있어서 크게 달라진 건 없다. 맡은 배역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면서 조금 더 책임감도 커지는 건 있지만 배우 생활에 대한 마음가짐은 항상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매 작품 ‘이제 시작이다’라는 생각으로 시작한다고.

그런 한지은의 롤모델은 줄리아 로버츠(Julia Roberts). 그 이유는 작품 내 연기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다는 것. “내가 배우로서 바라는 게 있다면 누군가가 내가 연기했던 역할을 보고 자연스럽게 나를 떠올리는 것”이라며 “누군가의 기억 속에서 그 캐릭터로 남고 싶다”라고 답했다.

자신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서는 밝고 씩씩한 것과 잘 먹는 것을 꼽은 그. “잘 먹는 것도 누군가에게는 반전 포인트”라며 “많은 분들이 내가 잘 먹는 모습을 보고 놀란다”라고 말을 이었다.

마지막으로 한지은에게 무엇을 위해 앞으로 살아가고 싶은지 묻자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보여주고 어떤 시선을 원한다기보다는 나의 만족과 행복이 우선이다”라며 “그래야 나 스스로도 당당해지고 많은 것들이 채워져서 사람들도 나를 다시 봐주지 않을까”라고 목표를 전했다. 오늘의 행복, 오늘의 만족 속에 그려가는 한지은의 발자취. 그 앞날이 점점 기대되는 이유다. 사진제공=bnt /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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