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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낸시 `몸매 평가 댓글? 신경 쓰이지만 와닿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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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모모랜드 낸시가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전에도 bnt 화보 촬영을 한 적은 있지만 혼자서 촬영하는 건 처음이라는 낸시는 자유롭고 여유롭게 촬영장을 나섰다. 스펑키, 프론트(Front), 까스텔바작, 엘레강스 파리 등으로 구성된 처음 시도해보는 콘셉트에도 당황하지 않고 본인의 옷처럼 성숙하게 소화하는 그였다. 특히나 고혹적이고 우아한 콘셉트에서는 자신만의 강점을 숨기지 않고 드러냈다.

근황을 묻자 “이번에 처음으로 자취를 시작했는데 집에서 혼자 연습하거나 ‘넷플릭스’를 보는 게 정말 좋다”라며 “‘프렌즈(Friends)’를 벌써 두 번 돌려봤고 ‘가십 걸(Gossip Girl)’은 네 다섯 번 봤다”라고 답했다. 미국 드라마를 즐겨본다고.

6월11일 스페셜 앨범 ‘Starry Night’으로 돌아온 모모랜드. 가장 애착 가는 곡은 무엇일까. 낸시는 “‘Pinky Love’”라며 “우리가 이 곡을 평소에도 좋아해서 ‘한국어 버전이 있다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회에 한국 ‘메리’들에게 들려줄 수 있어서 기쁘다는 말도 전했다.

이어서 “‘Starry Night’ 활동을 준비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건 팬들에 대한 그리움과 소중함”이라며 팬들에 대한 마음을 보여줬다. ‘뿜뿜’과는 다른 색깔의 앨범으로 팬들이 이런 모습도 좋아해 줄지 고민했다고. ‘뿜뿜’에 대해서는 “오히려 이번 앨범보다 더욱더 큰 도전이었다”라며 준비할 당시 부담감에 힘들었다고 답했다. 가요프로그램 첫 1위를 거머쥐었을 때는 “처음에는 듣자마자 어안이 벙벙했고 무대에 내려와서 바로 울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2살 때부터 약 6년 동안 미국에서 생활한 낸시. 유년 시절 속 미국은 어떤 곳이었을지 궁금해졌다. 그러자 그는 “무척 행복했다”라며 “그 짧은 시간에도 내가 맞닿고 있는 문화가 두 개라는 것을 항상 부모님께 전해 들었다”라고 답했다.

이후 한국 문화가 두렵거나 낯설지는 않았는지 묻자 “한국에 이사 오기 전부터 엄마가 엄마가 ‘미국 학교와 한국 학교는 정말 다르다’라는 것을 꾸준히 말씀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엄마가 한국 급식에서는 살아있는 낙지를 준다며 놀렸다고. 한국 학교로 전학 가고 나서 한국어를 잘 못 했지만 친구들이 직접 도와줬기 때문에 힘들지 않았다고 답했다.

특히 고민에 대해 묻자 그는 “어느 날부터인가 인터넷에는 내 몸매에 대한 댓글밖에 없더라”라며 “가수라는 직업 특성상 노래 실력, 춤 실력, 스타일을 평가받는 건 당연하지만 내가 얼마나 쪘고, 얼마나 빠졌는지는 중요하지 않은 문제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왜 무조건 몸매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지 궁금하다고 솔직하게 말한 낸시였다. 최근에는 아예 신경을 안 쓰는 건 아니지만 크게 와닿는 문제는 아니라고 답했다.

20살 낸시의 이상형은 밝고 명랑한 사람인 듯했다. “웃는 게 예쁜 사람, 재밌는 사람이 좋다”라며 “자존감 있는 사람들이 더 멋있어 보이는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답하기도.

마지막으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물었다. 낸시는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 무엇보다도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는 낸시가 되겠다”라며 “지금처럼 남이 아닌 내가 선택하는 인생”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bnt) / 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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